7∼12세 초등학생에 매월 10만원 지급…전국 최초 시행
강원 원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사업' 접수창구를 주말에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꿈이름 바우처 신청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맞벌이 부부와 다른 지역 출근 직장인 등 평일 방문 신청이 쉽지 않은 학부모들을 위해서다.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창구에서 신청받는다.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는 7∼12세(2011∼2016년생) 어린이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다.

바우처카드는 원주시 소재 가맹점 50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원주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복지포털' 카테고리 내 '아동·청소년꿈이룸 가맹점'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꿈이룸 바우처 카드 [원주시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