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광양시청 앞에서 사회복지시설의 이동수단으로 사용할 차량 5대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광양제철소 제공)2016.5.31/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는 30일 전남 광양시청에서 사회복지시설의 이동수단으로 사용할 차량 5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광양제철소 김순기 행정부소장과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정 회장과 수혜시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차량 기증은 포스코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전달 차종은 포스코에서 생산한 월드프리미엄 고강도강판이 70％이상 들어간 '티볼리 에어' 5대, 시가 1억2500만원 상당이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기금을 활용 모두 26대의 차량(장애인 리프트 차량12대, 스타렉스 13대, 버스 1대)을 광양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해왔다.

또한 지난 해 9월에는 포스코 1％ 나눔기금을 활용하여 소외계층의 세탁을 도울 이동식 세탁차량 2대를 광양지역자활센터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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