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비올리스트앙상블 단원들이 22일 전북대학교병원 로비에서 환우들을 위한 연주를 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환우들의 투병 의지를 돋우기 위해 이날 ‘전북비올리스트앙상블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를 열었다.(전북대학교병원 제공)2016.06.22./뉴스1 © News1 박효익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22일 환우를 위한 작은음악회 ‘전북비올리스트앙상블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를 열었다.

이 병원 본관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우들의 투병 의지를 북돋아주고 힐링의 자리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비올라 전문 연주단체인 ‘전북비올리스트앙상블’이 함께 했다.

전북비올리스트앙상블은 전주시향 비올라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병완 비올리스트가 이끄는 비올라 앙상블을 위한 전문 연주단체다.

강명재 병원장은 “깊고 우아한 음색을 환우들에게 선사해준 전북비올리스트앙상블 연주단의 연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으로 병마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고 음악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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