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비스만족대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청각·언어장애인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위해 ‘통신중계서비스’를 제공해 통신 소외계층의 통신 접근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신중계서비스란 청각·언어장애인이 통신중계사에게 수어(영상통화)나 문자로 내용을 전달하면 중계사가 통화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양방향 실시간 전화 중계서비스이다.

NIA의 ‘손말이음센터’는 ‘손(수어)과 말을 잇는다’는 뜻으로, 2005년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통신중계사를 24시간 365일 배치(40명 규모)돼 청각·언어장애인의 긴급신고, 병원, 관공서, 쇼핑 등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청각·언어 장애인은 국가 특수번호 ‘107’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휴대폰에서 국번 없이 ‘107+영상전화 또는 문자’를 통하거나 PC, 휴대폰에서 손말이음센터 홈페이지 접속과 회원 가입을 통해 통신중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