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개 선정해 우수 사례는 다음 해에 전국 확대 보건복지부는 2026년 신규 노인 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을 5월 9일∼6월 12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국가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은 월 60시간(주 15시간 이내)의 '일자리'와 월 30시간(일 3시간 이내)의 '사회활동'으로 나눠 아이템을 내면 된다.
복지부는 노인이 하기에 적합하고, 사회적 효용이 큰 우수작을 12점 선정해 7월 중 수상작(총상금 1천100만원)을 발표한다.
공모전 수상작 중 우수 사례는 표준화해 그다음 해에 전국적으로 확대·보급할 예정이다.
제출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복지부(www.mohw.go.kr)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www.kordi.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자우편(tndusdl316@kordi.or.kr)으로 응모할 수 있다.
늘봄학교 안전 지도, 공항 출입국 심사 보조, 소방서 장비 점검 등 그간 공모전을 통해 만들어진 54개 신규 직무에서는 4만7천여명의 노인이 활동 중이다. 노인 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 [보건복지부 제공]
연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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