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저소득 중학생 80명에게 기초학력 학습비 지원 '1인당 20만원' | news | 2025-10-13 |
전주시청 전경./뉴스1
시는 '기초학력 학습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중학교 2~3학년 학생 80명(완산 43명, 덕진 37명)에게 1인당 20만 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초학력 학습지원사업'은 말 그대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금은 사회보장기금으로 마련했다.
시는 학습 격차 해소와 교육복지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저소득 중학생에게 학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옥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자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학습지원사업이 단순한 공부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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