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서울대병원 印尼서 의료봉사 | news | 2012-10-15 |
 |
|
KT&G복지재단은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14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왼쪽)이 인도네시아에서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KT&G복지재단은 이번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파견경비 및 의약품 구입 비용 등 1억5000만원을 지원했으며, 분당서울대병원은 의사와 간호사 등 27명의 의료진을 파견했다고 12일 밝혔다. 봉사단은 동부자바주에 위치한 서토모 주립병원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던 80여명의 환자를 수술하는 등 다양한 진료활동을 벌인다. 수술과정에는 현지 의사들도 참여해 의료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한다.
재단은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지난 2004년부터 6차례에 걸쳐 우즈베키스탄에서 심장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 총 397건의 수술과 진료를 했다.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의료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인도네시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