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북 부안군 부안읍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제10회 사랑한가득 주먹밥’ 행사에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 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전북은행 제공)2017.03.13/뉴스1 © News1 박효익 기자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0여명 초청해 사랑의 점심나누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10일 전북 부안군 부안읍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 어르신, 장애인 등 200여명을 초청해 ‘제10회 사랑한가득 주먹밥’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20여명은 점심으로 제공할 주먹밥을 직접 만들고, 준비한 국수와 과일을 참석자들에게 대접했다. 식사 후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급여 1%를 기부한 성금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형진 부행장은 “직원들이 급여의 일정부분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한 점심식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온정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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