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맞추며 환하게 웃으면 모두가 행복” ◇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박주선)의 웃음친구행복나누기봉사단(단장:한영희)이 21일 원주 문막노인대학에서 웃음치료 봉사를 펼쳤다.

웃음친구행복나누기봉사단 원주 문막노인대학 찾아

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박주선)의 지역사회봉사단인 웃음친구행복나누기봉사단(단장:한영희)이 21일 원주 문막노인대학에서 웃음치료 봉사를 펼쳤다. 문막노인대학 수강생 150여명은 이날 환하게 웃는 법 등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웃음친구행복나누기봉사단은 원주를 중심으로 2015년부터 3년째 활발한 웃음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루에도 여러 곳을 방문해 웃음을 전도하는 이 봉사단은 원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봉사단으로 손꼽혀 지난해 원주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영희 단장은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며 웃음 짓고 시간을 보내다 보니 오히려 제 마음이 더 즐거워진다”고 말했다.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단체나 동아리 중 봉사활동을 원하는 경우 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070-8766-8699)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