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피플]“미소짓고 인사하고 … 올림픽 손님맞이 앞장” ◇원주여고총동문회(회장:안상현)는 17일 `미·인(미소짓고 인사하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원주여고총동문회
미·인 캠페인 동참

“아름다운 미소와 친절한 인사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합니다.”

원주여고 동문들이 `미·인(미소짓고 인사하기) 캠페인'에 앞장서며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마음을 보탰다.

원주여고총동문회(회장:안상현)는 17일 원주축협 회의실에서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 및 월례회의'를 열고 미·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동문들의 캠페인 참여와 더불어 총동문회와 원주, 모교 발전을 위한 5개년 중기 계획도 발표됐다.

원주여고총동문회는 `동문 상호 간 협력을 통한 화합과 지성의 원여인'을 미션으로 `화합' `존중' `격려' `사회적 책임' 등 4대 핵심가치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졸업생의 20% 이상이 적극적으로 동문회 활동을 하도록 나서는 것을 비롯해 동문 네트워크를 형성, 전문적 사회활동을 상호 지원하고 지역 사회단체와 유기적 관계를 통해 사회적 책임도 강화하기로 했다.

후배 멘토·멘티, 체육대회, 원여인의 밤, 동문회관 건립, 후배와 함께하는 전시회 및 토크 콘서트,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한다. 안상현 회장은 “지역사회의 큰 축인 원주여고총동문회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