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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부에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고생이 많으신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합니다.

기부자님들께서 늘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은 "후원금액이 작아서 미안합니다." 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니라는 것을요.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어떻게 금액으로 환산할 수 있겠습니까.

10원의 기부금이던 만원의 기부금이던 모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지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정성이라고 생각하시는 여러분들의 아름답고 소중한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서 지금 이 시간에도 삶이 너무나 힘겨워서 절망을 생각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서 ‘사랑의재단’에서는 한분 한분 나누어 주신 따뜻한 마음의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기술자'이신 기부자님들로 인하여 우리는 더욱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