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는 26일 임직원이 모은 3억원으로 복지기관에 차량 1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차량 10대는 승합차 6대, 장애인용 리프트카 2대, 승용차 2대로 구성됐다. 이 차량은 전국 현대위아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번 차량 지원에 쓰인 금액은 모두 현대위아 임직원이 급여를 조금씩 모은 돈으로 마련됐다.

현대위아 임직원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45대의 차량을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