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원들과 함께 직접 포장한 ‘2018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에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전북은행 제공)2018.02.01./뉴스1 © News1 박효익 기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0종의 생필품 담은 선물꾸러미 1600상자 포장 봉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일 설날을 맞아 전북은행 본점 3층 로비에서 ‘2018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5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선물꾸러미 1600상자를 직접 포장한 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에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시·군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소외계층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은행 측이 마련한 김, 당면, 식용유, 밀가루, 설탕, 캔디, 치약, 세제, 라면, 간장 등 총 10종의 생필품이 선물꾸러미에 담겼다.

임용택 은행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고창, 군산, 대전, 익산, 전주지역을 찾아 떡국과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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