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우리들의 둥지 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보장정보원 임직원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은 서울 양천구 우리들의 둥지 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10월 26일, 11월 8일 두 차례 진행된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에게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직원 재능 나눔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학생이 로봇교구를 활용해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희택 원장은 “내부 IT인력의 재능 나눔으로 많은 아이에게 코딩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IT최강국을 이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내부 전산 업무직원을 코딩 교육 강사로 양성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