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전사 골 하나에 연탄 200장 이웃에 전달 ◇대한석탄공사와 강원FC는 지난 4일 춘천 홈경기에서 `2019시즌 골 더하기 온기 나누기'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석공-강원FC 사회공헌 협약

대한석탄공사는 강원FC 프로축구단과 `2019시즌 골 더하기 온기 나누기'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4일 춘천 송암레포츠센터 홈경기에서 유정배 석공 사장과 박종완 강원F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석탄공사와 강원FC는 2019 정규시즌 강원FC 선수들이 홈경기에서 득점할 때마다 각각 100장씩, 총 200장의 연탄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전달한다.

석탄공사는 2015년부터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과도 매칭그랜트 연탄 적립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고 지금까지 총 4만1,900장의 연탄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유정배 사장은 “사회공헌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연탄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강원FC에 대한 꾸준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