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건강 책임지는 사회돌봄사업에 앞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속초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전개하는 등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건보공단 저소득층 지원 확대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김용익)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강·안전·사회 돌봄 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다.
건보공단은 우선 건강보험 고유 업무와 연관된 `건강 돌봄 사업'을 중점 추진하면서 도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공단은 농어촌 및 도서벽지 등 취약지역 대상 의료봉사와 노숙인 틀니 제작 및 무료 진료, 수술 또는 입원 등 진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진료비 지원에 나선다.이와 함께 노인과 장애인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침실과 화장실 등 낙상 예방 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 안전물품 지원을 확대한다. 또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학습 공간인 `작은공부방'을 조성하고 우리 동네 마을관리소 5곳을 추가로 설치, 마을공동체 공간 확보를 지원한다.
김용익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사회보장기관으로서 국민의 의견을 경청해 제도를 개선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강원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