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P-우리공동체 자매결연, 재능기부 등 자원봉사 지속 | news | 2013-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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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오른쪽)이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우리공동체'와 자매결연을 한 뒤 우리공동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은 경기 성남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우리공동체'와 지난달 29일 자매결연을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우리공동체는 지적장애인 17명이 거주하는 성남시 소재 시설로, 작년 12월 KIDP가 이불, 쌀 등의 생필품 기부를 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사내 자원봉사자 모임인 '디자인1004'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을 '디자인1004의 날'로 지정하고, 정기적으로 '우리공동체'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
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1004'를 통한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과의 체육활동, 목욕봉사, 시설점검 등의 일반적인 자원봉사와 함께, 디자인재능기부의 일환으로서 소외단체를 대상으로 홍보 브로셔, 기업이미지통합(CI) 개발 등의'디자인나눔'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태용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오늘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를 통해 봉사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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