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90여명, 홍보용 리플릿·마스크 7000매 배부

전국 7개 지역에서 '코로나9 대응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 국민연금공단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임직원들.© 뉴스1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 '코로나9 대응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서울역과 신사역, 수원시외버스터미널,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광주 송정역, 동대구역, 부산역에서 이뤄졌다.

연금공단 본부와 7개 지역본부, 산업안전협회 임직원 90여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KTX 역사 등에서 홍보용 리플릿과 마스크 7000매를 배부했다.

그동안 연금공단은 코로나19 취야계층을 지원했다. 지난 3월에는 취약계층, 대구·경북 지역에서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3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경증 확진자를 격리·치료하는 '경기국제2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했다. 또 지난 4월 10일부터 해외입국 외국인이 14일간 생활하는 김포 임시생활시설의 총괄 운영을 맡고 있다.

박정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안전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