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는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학습 물품을 지원했다.(한전 전북본부 제공)2021.6.3© 뉴스1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는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필기구 등 학습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마련됐다.

한전 익산지사는 2018년 익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김광중 한전 익산지사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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