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공주시지부가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이날 나눔 행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공주시지부 박재명 지부장, 이은우 농정지원단장, 복지정책과 홍민숙 과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1

NH농협 공주시지부는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나눔행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공주시지부 박재명 지부장, 이은우 농정지원단장, 복지정책과 홍민숙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농산물 꾸러미는 홍삼스틱, 간편식 삼계탕과 추어탕, 잡곡, 장세트로 구성돼 코로나19로 식사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시 관내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박재명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NH농협 공주시지부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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