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쉼터 노인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북 장수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과 은행 등을 무더위 쉼터로 다음 달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경로당 268곳, 은행 16곳, 읍·면사무소 7곳, 보건소 1곳, 복지회관 1곳 등 모두 293곳이다.
군은 무더위 쉼터에 에어컨을 설치했으며, '안전 디딤돌' 앱에서 가까운 곳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주말에 열지 않는 무더위 쉼터도 폭염특보 발령 시간에 개방할 수 있게 조처했다.
군은 폭염에 대비해 주요 유원지와 장수누리파크 등 7곳에 그늘막도 설치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