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1000만원 장애인 복지시설에 지원기아 오토랜드 광주 밀알봉사회(기아 봉사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뉴스1기아오토랜드 광주 밀알봉사회가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장애인 복지시설 어등재활원에 전달돼 시설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희망찬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기술 밀알봉사회 회장,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백은희 어등재활원 원장이 참석했다.

장기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설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과 종사자 모두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다"며 "성금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밀알봉사회는 2008년부터 매달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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