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내부에 마련된 ''나눔박스'에 한 직원이 기부를 하고 있다. © 뉴스1경희의료원(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기택)이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자율 기부 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경희의료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14일)부터 '나눔박스, 따뜻한U'라는 제목의 자율 기부 모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 모금행사는 교직원 식당에 비치된 나눔박스 모금함에 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를 하면 된다. 모금액 전액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 및 가족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기부자에게는 마스크 스트랩, 신분증 홀더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경희의료원 관계자는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 및 가족을 돕고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무인 모금행사를 준비했다”며 “경희의료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분들을 위해 최상의 진료 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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