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9억1100만원, 우선구매 비율 2.41% 전년비 금액 2배 이상, 구매비율 1.72%p 향상 충북교육청 전경.© 뉴스1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2021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지정받은 중증장애인 고용 생산시설에서 생산한 제품과 제공하는 노무·용역 등의 서비스다.
주요 생산품은 사무용지류, 화장지, 재생토너, 문서파일류, 행정봉투, 커피류, 비누, 현수막, 인쇄, 판촉물, 가구류, CCTV, LED조명기구, 컴퓨터, 모니터 등이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충북교육청은 2020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2.41%로, 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 0.69%보다 1.72%p 향상됐다.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금액도 19억1100만원으로 2019년 6억5700만원보다 12억5400만원 증가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자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업체 물품 우선구매, 각종 사회적약자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