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오늘(8) 울진군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4백 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간식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현재 도내 자원봉사센터에서 보유 중인 이동식 급식차량 5대와 세탁 차량 10대를 투입하기 위해 협의 중입니다.

한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31일까지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과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 특별모금 활동을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긴급지원금은 경북 울진의 200여 세대 등 주택이 전소된 위기 가구를 위한 생필품과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우크라이나 긴급지원비는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에 전달돼 인도적 활동에 사용됩니다.

전주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