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지난 16일 지역 IT 인재 양성을 위해 동의대에서 ‘사랑의 PC 나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NHN은 임직원이 업무용으로 쓰던 PC 본체와 모니터 중 고성능 세트를 선별해 동의대에 전달했다. NHN은 기부와 함께 자원 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을 도모했다는 데 더욱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PC는 동의대 디지털콘텐츠게임공학부에 전달돼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고급 게임 및 인공지능 실습 등 다양한 커리큘럼에 활용된다.

NHN 김재환 대외정책실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빠르게 접하고 습득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