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O 포용 관광 프로젝트 발대식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지역관광추진조직(DMO)사업의 하나로 지역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포용 관광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DMO는 지역 이해관계자가 모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부산관광공사 DMO협의체에는 경성대 디자인학부, 이유 사회적협동조합,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등이 참여해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유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1일 부산관광공사 DMO사업과 연계해 휠체어 이용자와 발달장애인이 직접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포용 관광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모든 사람이 균등하게 관광 향유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DMO협의체, 지역 이해관계자와 함께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