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지난 1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BNK가을야구정기예금’ 판매 수익금 3000만 원을 부산지역 야구 발전 후원금으로 전달(사진)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날 전달식에서 부산지역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9곳 등 총 14곳의 학교 야구부에 학교당 200만 원 상당의 야구공을 후원했다.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매년 출시 1, 2개월 만에 판매한도가 조기에 소진되는 부산은행의 대표 스포츠 마케팅 상품이다. 부산은행은 2007년 상품 최초 출시 이후 판매 수익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야구 발전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부산은행 박봉우 마케팅추진부장은 “BNK가을야구정기예금 판매 수익금으로 야구 발전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후원금을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늘렸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공익성 상품을 출시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의 올해 판매액은 5년 전 보다 배가량 증가한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의 대표 스포츠 마케팅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