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25일 마포 본사 사옥에서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순직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순직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총 2억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줄 왼쪽 첫번째부터)에쓰오일 정상훈 경영전략본부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소방청 홍영근 기획조정관. 에쓰오일 제공소방청은 에쓰오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순직 소방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된 장학금은 총 2억1000만원으로, 순직 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각 300만원씩 지급된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자녀 총 1469명에게 43억원을 지원했다. 수혜 학생들이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에 진학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