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아동복지시설에 친환경 녹색 공간을 만드는 'NH초록세상 제1호'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전북농협 제공)2022.8.29/뉴스1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아동복지시설에 친환경 녹색 공간을 만드는 'NH초록세상 제1호'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주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과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이끼 식물로 만든 식물벽을 조성했다.

'NH초록세상'은 농협은행 ESG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고 쾌적한 청소년 교육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천연 이끼인 '스칸디아 모스'로 만든 친환경 식물벽이 지역아동센터에 설치되면서, 공기정화식물을 통해 실내 미세먼지 감소 등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경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이번에 조성한 녹색공간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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