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회장 허현도)는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부산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명절음식키트를 기부(사진)했다고 밝혔다. 

부울중기중앙회는 이날 낙동종합사회복지관 부산남구노인복지관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등 부산 울산 복지시설 25곳에 명절음식키트 2600인분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허현도 부울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박평재 부회장,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김병수 명예회장·김문식 부회장, 부산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명절음식키트는 지역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소고기와 당면 식용류 등으로 꾸려져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 것과 동시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줬다.

허현도 회장은 “이웃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