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국구세군과 KB국민은행이 지난 6~12일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인 경북 포항시 대송면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 (사진=한국구세군 제공) 2022.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한국구세군이 KB국민은행과 지난 6~12일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

포항 대송면 수해 현장에 파견된 긴급구호팀은 피해 주민들이 머물고 있는 다목적복지회관에 급식차량 '희망밥차'와 구호물품을 보냈다. 피해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매일 1500명분의 식사를 지원했다.

구세군 관계자는 "포항시와의 협의 하에 추석 연휴 때까지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했다"며 "후속 조치로 생필품이 담긴 긴급구호물품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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