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연휴를 맞아 동해산타열차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강원도 사회적기업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사회적기업인 ㈜소박한 풍경과 함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도내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기념품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3일간 동해산타열차 2호차 내에서 커피콩 마그넷, 연탄방향제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전시·판매됐다.
강원본부는 7일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산타DJ 사연이벤트’를 시행했으며, ㈜소박한 풍경은 구매고객 대상 경품이벤트, 우드버닝 체험 등을 시행하고 기념품 및 동해산타열차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해 향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근거자료를 마련했다.
신화섭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해산타열차와 함께 강원도 사회적기업들이 생산한 관광기념품을 홍보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사회적기업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