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냉장고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우리 동네 행복채움 사랑나눔 냉장고(가칭)'가 공공상생연대 주최 공모전에서 2023년도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BPA는 내년에 공공상생연대로부터 기금 1억원을 받아 부산·경남 항만 인근 지역 20곳에 사랑나눔 냉장고를 설치할 예정이다.

BPA가 기획한 '우리동네 행복채움 사랑나눔 냉장고'는 지역사회에서 기부받은 식재료 등을 넣은 냉장고를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BPA는 지난달 영도구와 함께 신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나눔 냉장고를 개소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