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우수 봉사단, 100명 우수봉사자 시상
결혼이주여성돕기·청소년위생용품지원 등
폐광지역 주민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 ‘2022년 봉사활동 성과공유회’가 지난 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오정훈 강원랜드 경영지원본부장 등 임원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랜드봉사단은 지역과 함께 하는 따뜻한 상생 파트너입니다.”

강원랜드 봉사단이 올 한 해 동안 폐광지역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나타나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2년 봉사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강원랜드 65개 봉사단 중 5개 우수 봉사단과 봉사활동 상위 100명을 선정한 우수봉사자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 ‘2022년 봉사활동 성과공유회’가 지난 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오정훈 강원랜드 경영지원본부장 등 임원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수봉사자들은 2019년 11월부터 지난 10월 31일까지 봉사시간 상위 100명으로 이들의 평균 봉사활동은 206시간에 이른다. 특히 심재규 보안관리팀 과장은 총 1,995시간 봉사를 행해 타 직원들에게도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수봉사단 중 ‘감성쓰다’는 캘리그라피 재능기부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을 돕고, 봉투를 제작해 생긴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레인보우’ 봉사단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에코라이프’ 봉사단은 생활 속 발생되는 쓰레기를 올바른 분리 배출로 재자원화 하는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랑뜨기’는 실뜨기를 통해 판매된 친환경 수세미 등의 수익을 지역단체에 전액 기부하고 있다.

오정훈 강원랜드 경영지원본부장은 “강원랜드의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임직원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