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관장 박성일)은 9일 부산진구 회관 대강당에서 제 51회 어버이날 기념해 ‘사랑해 孝’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헌승 부산진구 국회의원,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 배영숙 시의원 등 지역인사 10여 명과 어르신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는 물론 가야송림어린이집 원아 공연, 어르신들의 사물놀이 공연 등이 진행돼 세대가 어우러지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세흥병원, 신세계안과, 가야송림어린이집, 개금3동 다솜어린이집, 양정소명어린이집, 파크스위트 어린이집 등도 식사와 기념품을 지원해 행사가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박성일 관장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경로효친의 의미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