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7일 춘천중부새마을금고 본점 4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사회공헌활동 사업 추진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올해 위험재해구역 및 재난구역으로 지정된 춘천 효자동 ‘청송경로당’과 비 피해지역인 ‘영월고아원’ 등 도내 5곳 사회복지시설에 총 22㎾ 용량의 태양광을 설치, 지원하기로 했다.

본부는 7일 춘천중부새마을금고 본점 4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사회공헌활동 사업 추진 결과 보고회’를 열고, 올해 사업 경과 및 올 하반기 사업 계획을 협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달 추석을 맞아 쌀 나눔 활동을 위한 논의와 올겨울 연탄 기부운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류창기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가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