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중앙신협(이사장 양철성) 두손모아 봉사단은 지난 23일 부산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유경상)에서‘꿈을 담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중앙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남구장애인복지관입구 콘크리트 외벽에 벽화를 그려 건조하고 딱딱한 복지관을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단장했다.

부산시중앙신협 두손모아 봉사단은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다. 이들은 매년 노후 된 복지시설 및 초등학교를 선정해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부산 남구에서는 2021년 소화영아재활원, 지난해는 새빛기독보육원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양철성 부산시중앙신협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