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1차 63명 선발해 4천800만원 전달 

신협 사회공헌재단 현판석 [신협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후원한 장학금이 출시 6년 만에 10억원을 돌파했다.

8일 재단 측에 따르면 전국 48개 신협은 지난 7일 대학생 63명을 선발해 장학금 4천80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이 최근 6년간 후원한 누적 장학금은 10억4천598만원이다. 지금까지 1천106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저소득층, 장애인, 자립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9년부터 연간 2차례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게 신협 재단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