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재단, 의생명과학 장학생 등 518명에 38억 전달 | news | 2024-02-28 |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7일 서울 송파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 518명(대학생 431명, 대학원생 87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 38억원과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두며 의생명과학자를 꿈꾸는 대학생을 지원하고자 '의생명과학분야 대학교 장학생' 제도를 신설했다. 올해는 37명이 장학 대상자로 선발됐다.
군인·경찰·소방 등 국가 안전을 위해 복무하는 이들을 격려하고자 제정한 'MIU(Men In Uniform) 자녀 장학생' 230명과 산업체 장기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지역산학협력 장학생 100명, 북한이탈청소년 장학생 55명에도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단은 MIU 자녀 장학생에 연 300만원, 북한이탈청소년과 의생명과학분야 대학교 장학생에는 연 600만원의 학업보조비를 지원하고 지역산학협력 장학생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을 지원한다. 의생명과학분야의 국내 대학원생 46명과 해외 대학원생 31명은 졸업 시까지 매년 2000만∼4000만원을, 보건의료정책분야 대학원생 10명은 매년 1000만원을 받는다.
아산재단은 1977년 설립된 이후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쳐 왔다.
재단은 지금까지 3만7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87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두며 의생명과학자를 꿈꾸는 대학생을 지원하고자 '의생명과학분야 대학교 장학생' 제도를 신설했다. 올해는 37명이 장학 대상자로 선발됐다.
군인·경찰·소방 등 국가 안전을 위해 복무하는 이들을 격려하고자 제정한 'MIU(Men In Uniform) 자녀 장학생' 230명과 산업체 장기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지역산학협력 장학생 100명, 북한이탈청소년 장학생 55명에도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단은 MIU 자녀 장학생에 연 300만원, 북한이탈청소년과 의생명과학분야 대학교 장학생에는 연 600만원의 학업보조비를 지원하고 지역산학협력 장학생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을 지원한다. 의생명과학분야의 국내 대학원생 46명과 해외 대학원생 31명은 졸업 시까지 매년 2000만∼4000만원을, 보건의료정책분야 대학원생 10명은 매년 1000만원을 받는다.
아산재단은 1977년 설립된 이후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쳐 왔다.
재단은 지금까지 3만7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87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송파구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아산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정몽준(뒷줄 왼쪽 여덟번째)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관계자 및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 제공]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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