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용기, 바디로션, 가제수건, 베개 등 담겨

[세종=뉴시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자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 3000가구에 육아용품 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건강보험공단)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자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 3000가구에 육아용품 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육아용품 상자는 이유식 용기, 바디로션, 가제수건, 베개와 같이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상자다. 공단은 2018년부터 7년 동안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전국 취약계층 2만2771가구에 육아용품을 지원해 왔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저소득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보호와 올바른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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