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와 대한적십자사 강원도혈액원이 추진한 제2회 '레드챌린지' 시상식이 11일 강원 원주시 상지대 본관에서 개최됐다. (상지대 제공) 2024.12.11/뉴스1
상지대와 대한적십자사 강원도혈액원이 최근 9개월간 진행한 헌혈 행사에 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지대는 11일 강원 원주시 상지대 본관에서 제2회 '레드챌린지' 시상식을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레드챌린지'는 상지대와 도혈액원이 기획한 대학생 헌혈 독려 캠페인이다.

이날 시상식에선 이 챌린지에 참여한 학과와 개인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레드챌린지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됐으며, 810명의 학생이 헌혈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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