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서비스 이용 안내 포스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명당 10만원의 산림복지시설 이용권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5천명 많은 7만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 연금 수급자와 장애 수당 수급자,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이용권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처는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로 등록된 298개 시설에서 숙박료·입장료·프로그램 체험료 등의 비용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권은 온라인과 모바일,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 1544-3228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