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은 금정구와 지역내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일상회복 희망한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며, 100호 가구를 달성(사진)했다. ‘일상회복 희망한줌’사업은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등을 발굴해 위기극복 및 일상 회복을 돕는 취지로 기획됐다. 복지 지원망에서 벗어나 추가적인 외부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을 대상으로 가정해체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도모한다.
세정나눔재단은 2022년부터 매달 2,3가구를 선정해 한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9000만 원 규모의 금전적 지원을 통해 100가구를 지원했고, 앞으로도 이 사업을 통해 지원 가정을 200호, 300호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지원비는 치료비나 주거비, 생계비 등 긴급한 생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앞으로도 위기가정 및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박순호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취약 계층의 일상회복을 돕는 사업으로 위기 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일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