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화(사진 오른쪽 첫 번째) 서울대 음대 교수의 프로젝트 팀 ‘런 피아노’와 손잡고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음악회에 나섰다.

기아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 하모니움 x 런 피아노’의 첫 공연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연주, 대담 등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잇는 우리의 다양한 하모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1회씩 전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기아 ‘하모니움(Harmonium)’은 다문화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상무는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