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울산 중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아동·청소년 크리스마스 꾸러미 전달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한국동서발전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친환경에너지가 선물하는 따뜻한 동행' 크리스마스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회사 임직원들은 즉석조리 식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크리스마스 꾸러미를 만들었으며, 이 꾸러미는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과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아이들이 희망과 응원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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