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결연 학교에 독도 모형물 기증 | news | 201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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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동구 방어진초등학교 본관 로비에서 김복만 교육감, 울산화력본부 박상준 본부장과 자매결연 중인 지역 7개 학교의 교장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모형물' 기증식을 가졌다. |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는(본부장 박상준) 지난 17일 오후 동구 방어진초등학교 본관 로비에서 자매결연학교에 '독도 모형물'을 기증했다.
이번 독도 모형물 기증을 위해 울산화력본부와 교육청은 모형물 제작에 대해 2011년 3월 최초 논의를 한 이래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위한 예산반영과 충분한 정보 수집을 거치는 등 철저한 준비 및 제작과정을 거쳤다.
가로 2m 세로 1.5m가량의 이 모형물은 울산화력본부가 지역지원사업 기금 1억2000만원을 전액 부담하고 제작 준비과정에서부터 전 과정을 참여해 제작.설치했으며, 독도의 실시간 영상까지 24시간 볼 수 있어 학교와 학생들에게는 교육의 의미와 함께 재미까지 더해줌으로써 활용도가 높을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화력본부 박상준본부장은 기증사에서 "울산화력본부가 지역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국토에 대한 긍지를 심어 주고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것 같아 뿌듯하며, 교육 일선 현장에서도 교육 기자재로 적극 활용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5월 울산 우정혁신지구로 본사를 이전하는 한국동서발전은 울산화력본부의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도 모형물의 교육 효과를 전사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상반기 내에 지역 언론과 연계한 '독도 퀴즈대회' 개최를 통해 울산지역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전기에너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다각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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