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글로벌 빈민층 자립기금 지원 | news | 2012-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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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의 극빈층에 식량과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지구촌 빈곤국가에 사랑을 전했다. 김영기 LG그룹 부사장(첫째줄 왼쪽)이 지난 8일 방글라데시 바리살 지역에서 세계식량계획(WFP) 방글라데시 사무소장 크리스타 라더에게 식량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전자는 LG그룹 김영기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팀장(부사장)과 LG전자 김민석 CSR팀장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를 방문해 LG희망가족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LG희망가족은 지난 2010년 세계식량계획(WFP)과의 협의에 따라 LG전자가 지원하고 있는 극빈층 가구들이다. 이들이 도로건설, 배수로 구축 등 마을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면 LG전자는 식량과 현금을 제공한다.
이번에 LG전자는 WFP 캄보디아 사무소를 방문해 기후변화대응교육 및 농업기술전수 등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LG전자는 캄보디아 5000가구에 식량을 전달하고 방글라데시 2000가구에는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금을 줬다.
LG전자 관계자는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일자리 제공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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