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전경 (익산=연합뉴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DB. 2015.1.20< 저작권자 ⓒ 2014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북 익산시는 저소득 계층의 열악한 주거시설을 개보수하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자활능력이 부족한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계층이다.

시는 올해 110가구에 대해 가구당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다음 달 13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익산시는 2007년부터 작년까지 1천81가구에 27억3천여만원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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