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박철환) 봉사단은 지난 20일 경기 고양 덕양구 화전동 주민센터를 찾아 ‘설 명절 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코레일 서울본부)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박철환) 봉사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2월19일)을 앞두고 지난 20일 경기 고양 덕양구 화전동 주민센터를 찾아 ‘설 명절 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를 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가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 계층 200세대에 배분할 예정이다. 특히 이 쌀은 장애인 작업장에서 포장 등 작업을 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대한적십자 김훈동 경기도지사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해줘 감사하다”고 반겼다.

박철환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기를 바라며, 코레일 서울본부 봉사단에서는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코레일 서울본부 봉사단은 지난해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보훈 가족 대상 해피트레인 운영, 소외 청소년·장애 학생 초청 기차여행 시향,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한가위 물품 후원, 여행 소외계층 초청 DMZ 투어 시행,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 개최 등 많은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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